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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성대현에게 "너희 집 씨가 작은거야" 독설

입력 2013-04-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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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JTBC 의학버라이어티 '닥터의 승부'에서 이경애가 성대현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우유를 많이 많으면 건강에 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이날 방송에서 성대현은 "우유를 먹어서 키가 큰다는 말은 잘못된 것 같다"며 자신의 키를 예로 들어 주장했다.

"지금까지도 키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 우유를 먹고 있다"고 밝힌 성대현은 "부모님도 키가 크지 않으시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우유를 먹였다"면서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털어놨다.

성대현은 "(우유를 어릴 때부터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3학년이 돼도 키가 크지 않아 동네 지하상가에서 수입산 우유를 사다 먹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크지 않았다."고 말하며 '우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는 말에 반박했다.

하지만 성대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경애가 나서 독설을 던졌다. 이경애는 "그렇게 먹었는데도 안 큰건 너희 집 씨가 정말 작은 것"이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성대현은 "왜 남의 집 씨를 가지고 들먹이느냐"며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과별 전문의들이 모여 우유를 많이 먹었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닥터의 밥상' 코너에서는 공부하는 아이의 눈에 좋은 음식으로 단호박을 선보이며 단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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