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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반려견 할퀸 상처 사인 아니다"

입력 2019-06-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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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한 조폭 검거

11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등 9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서버를 일본에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서울 강서구 음식점 화재

어젯밤(4일) 9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음식점 냉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밖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반려견 할퀸 상처 사인 아니다"

지난 2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여자 아이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반려견이 할퀸 다음날 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국과수는 반려견이 할퀸 상처가 사망의 원인은 아니라고 1차 소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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