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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아파트서 화재…20여 명 대피

입력 2019-05-29 07:38 수정 2019-05-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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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LG 3세 구본현 인터폴 적색수배

주가 조작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의혹을 받고 있죠.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씨에 대해 검찰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구씨는 금융감독원 조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0월 네덜란드로 출국했는데 지금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2. 입주민 차량 주차장 입구 봉쇄

경기도 하남시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이 지하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자리를 떠나버려 주민들이 반나절 가량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차량 주인은 며칠 전 엘리베이터 벽에 씹던 껌을 붙여 놓았는데 관리사무소 직원이 재발 방지를 요구하자 언쟁을 벌이다 그대로 차를 세워둔 채 집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부산 아파트 화재…20여 명 대피

어젯밤(28일) 11시 15분쯤 부산시 서구 20층 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주인이 잠든 사이 불은 현관 출입문 신발장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주민 20여 명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중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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