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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상가주택 화재…일가족 연기 흡입

입력 2019-05-30 07:37 수정 2019-05-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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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억대 사기범 태국서 송환

비상장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아 주겠다고 속여 44억 원을 가로챈 뒤 태국으로 달아난 한국 남성이 3년 가까이 도주 생활을 하다가 체포됐습니다. 한국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고 태국 현지 경찰이 체포해 어제(29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2. '최면치료' 환자 성추행 의사 실형

최면 치료를 한다며 10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50대 남성 의사가 징역 1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해 어지럼 증으로 병원을 찾은 17살 여성에게 최면 치료를 하겠다며 얼굴을 만지고 팔과 어깨 등을 접촉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해당 의사는 최면 치료를 배운 적이 없고 다른 환자들에게 시행한 적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부산 상가 주택 화재

어젯밤 11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상가 주택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일가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방과 거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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