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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이부진 프로포폴' 의료진 2명 입건

입력 2019-06-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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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할머니 살해한 19세 손녀 검거

외할머니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19살 대학생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3일) 새벽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외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는데 집에 돌아온 부모가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집을 빠져 나간 손녀를 4시간 만에 붙잡아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서울 공사장서 대전차 지뢰 발견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의 신축 상가 공사장에서 터파기 작업 도중 대전차 지뢰가 발견됐습니다. 수도 방위 사령부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지뢰를 제거했는데 뇌관이 없는 훈련용 지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과거 이 지역에 있던 군 부대가 보관하던 훈련용 지뢰로 미처 제거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이부진 프로포폴' 의료진 2명 입건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지난 3월 이 사장이 이용한 성형외과의 원장을 불구속 입건한 데 이어서 병원 직원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 사장과 다른 환자들의 진료 기록부 등을 조작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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