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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교민 80명 탑승 전세기 오후 도착…귀국 후 일정은

입력 2020-03-19 16:24 수정 2020-03-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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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한 번 보도국을 연결해서 새로 나온 소식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박병현 기자, 정부가 이란 현지 교민을 위해서 보낸 전세기, 언제쯤 도착하나요?

[기자]

도착 예정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30분쯤 뒤인 오후 4시 30분입니다.

이란 교민 80여 명은 두바이에 도착 후,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갈아탄 뒤 현재 인천공항으로 오는 중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교민 철수를 위해 전세기를 띄운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들은 귀국하는 대로 성남 코이카 연수센터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앵커]

해외 소식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미국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전체 환자가 모두 8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새 확진 환자가 2700명 이상 늘어난 겁니다.

감염자가 나온 지역도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 등 미 본토 전역으로 확대된 상황입니다.

이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의 경우엔 사업체와 직원을 절반가량만 운영하라는 추가 행정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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