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울산서도 '의문의 냄새'…신고 잇따라

입력 2016-07-23 20: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울산서도 '의문의 냄새'…신고 잇따라

부산 가스 냄새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울산에서도 오늘(23일) 오후 2시쯤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방국은 석유화학공단의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 농도를 측정했으나,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2. 서울시 "하수도 요금 3년간 33% 인상"

서울시가 하수도 사용 요금을 내년부터 3년 간 33% 올리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4인 가구 하수도요금이 월 7천원에서 2019년에는 9천 330원으로 늘어납니다.

3. 문정동 공사장서 50톤 크레인 쓰러져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문정동 법조타운의 신축 공사장에서 50톤 크레인이 철판을 들어올리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운전을 하던 42살 김모씨는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4. "경비 절감"…현대중, 19일 여름휴가

조선업 불황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현대중공업이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역대 가장 긴 여름휴가를 실시합니다. 노사가 합의한 휴가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진데, 노조 창립기념일과 광복절, 연차휴가를 붙이면 최대 19일 쉴 수 있습니다.

5. 백인 경찰, 흑인 여교사 '내동댕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여교사를 두 차례 땅바닥에 내동댕이 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살의 흑인, 킹은 과속을 검문 하던 백인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변을 당했는데, 텍사스 주 경찰은 킹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6. 중국 폭우 계속…사망·실종 143명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1백43명에 달하고, 이재민이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허베이성은 1백1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관련기사

부산 덮친 '의문의 가스'…원인 찾지 못해 '괴담' 무성 [뉴스브리핑] 월성 1호기 재기동 두 달 만에 또 멈춰 [뉴스브리핑] 신임 대법관에 김재형 교수 임명 제청 [뉴스브리핑] 버스끼리 '쾅'…상가 돌진 22명 부상 [뉴스브리핑] 고교생이 몰던 차 편의점 돌진…점원 부상 [뉴스브리핑] 소방헬기 '산소통' 결함…여아 의식불명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