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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근처서 놀다가…" 3세 여야, 5층서 추락해 중태

입력 2014-10-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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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저녁 경기도 수원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창문에 기대있던 세 살 아이가 바닥으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남에서는 교복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손광균 기자입니다.

[기자]

교복가게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20분쯤, 전남 군산시 중앙동의 한 교복가게서 불이 나 4600만원을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쪽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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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에는 전남 구례군 간전면의 한 주택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안에 보일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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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는 창문에 기대고 있던 3살 지모 양이 방충망이 빠지면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 양이 창문 근처에서 놀다가 밖으로 떨어졌다는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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