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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김문수 논란에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입력 2014-01-17 01:50 수정 2014-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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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권 도전 설에 대해 이야기 하다 언급하게 된 '119 사건'에 대해 "(대권에는)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김문수 도지사가 대선에 나가면 상대편에서는 과거 김문수 그가 119에 전화했던 내용만 계속 틀 것" 이라며 "이 분은 (대선 도전이)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강용석을 향해 "본인이 보기에도 치명적인 사건이냐"고 묻자 강용석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나 같은 사람도 있는데…"라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강용석은 이어 "안 된다고 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더 잘 될 수도 있다"면서 김문수 도시자사가 지난 일을 타산지석 삼아 더 잘 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철희는 "이 분의 장점은 굉장히 부지런하다는 점, 서민적인 이미지라는 점이다. 부지런하면 욕은 덜 먹는다"라며 김문수 도지사의 장점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논란 ▲지방선거 개혁논란 ▲정당공천제 ▲수목드라마 여신 전지현-이연희 전격 비교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2모작 등을 다뤘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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