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철수, 수도권 유세 "3당 혁명 시작…깜짝 놀랄 결과 예상"

입력 2016-04-10 20: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국민의당은 선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탔다고 분석하고 막판 화력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집중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지역구 외에 수도권 지역에서 추가 의석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윤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오늘(10일) 서울 중구성동을, 관악갑-을과 은평을 등 서울 지역 7개 선거구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서울지역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판단되는 선거구에 화력을 쏟아부은 겁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양당 체제를 깨뜨리는 선거 혁명으로 규정하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국민의당 : 지금 이미 3당 혁명은 시작됐습니다. 선거 때만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뻔뻔한 정치 심판해주십시오.]

국민의당은 노원병 외에 수도권 7곳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고, 이 곳에서 최소 4~5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국민의당 : 3번 찍겠다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아주 깜짝 놀랄만한 결과도 나올 수 있으리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서울지역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관련기사

안철수 "수도권 분위기, 매일매일 다르다" 자신감 국민의당 "녹색바람 확산 중…30~40석 전망" 안철수 "선거용 읍소…19대 왜 졌나"…양당 모두 비판'엄살·희망' 여야 3당 엇갈린 전망…145석·100석·35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