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20,30대 젊은 층 "감염은 운"…코로나 심각성 인식 낮아

입력 2020-05-12 14: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국내 코로나19 '2차 유행'의 뇌관으로 떠오른 2,30대 젊은 층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의 발표 내용 들어보시죠.

[유명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젊은 층들이 나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강한 반면에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될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지만, 그 감염이 미치는 영향력의 심각성을 그렇게 높게 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나 '감염이 되냐 마냐 하는 것은 사실상 어느 정도 운'이라고 하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하는 답변이 2030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고 이러한 점들이 이번에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일어나고 그 감염이 확산되는 그 현상을 일부 설명할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 "감염은 운" 젊을수록 안이한 인식
· 의심증상에 두통, 근육통, 후각·미각 상실 추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대전·세종·충남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위반시 벌금 300만원 경기·인천, 모든 유흥시설 이용제한 명령…사실상 영업중지 클럽 다녀간 3천여명 연락두절…'익명검사' 내건 서울시 자가격리 중 휴대폰 집에 두고…앱 허점 악용해 '범죄까지' 지방으로 원정? 부산 서면 일대 클럽 내부 모습 보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