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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김선형 복귀…'동부산성' 높은 벽 실감

입력 2015-11-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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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SK 김선형 선수가 불법 스포츠도박으로 징계를 받고 오늘(21일)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복귀전에서 2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SK는 동부에 크게 졌습니다.

오늘의 스포츠소식,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20경기 출전정지 징계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정확한 3점슛.

빠른 돌파에 이은 골밑슛도 그대로입니다.

SK 김선형은 복귀전에서 23점을 넣었지만 동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선형 앞에서 꽂아넣은 동부 맥키네스의 덩크슛.

그리고 4쿼터 연속으로 터진 허웅의 3점슛.

동부는 SK를 93대75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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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한 리디아 고.

18번홀에선 두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낚습니다.

리디아고는 선두 장하나에 두타 뒤진 중간합계 8언더파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1위 그리고 총상금을 놓고 리디아고와 경쟁하는 박인비는 4언더파로 공동 13위에 머물러 남은 3,4라운드에서 대반전을 노려야 합니다.

+++

호주 프로축구 브리즈번 골키퍼가 공을 던지려다 넘어집니다.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던져준 꼴이 됐는데, 다행히 슛이 골대를 벗어나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잉글랜드 축구에선 이런 실수도 나옵니다.

길게 공을 걷어냈는데 강한 바람탓에 뒤로 밀려나더니 골키퍼 키를 넘겨 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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