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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버스노조와 회동…"정부 차원 역할 고민하겠다"

입력 2019-05-13 16:06 수정 2019-05-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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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 요금 인상 > 소개해주시죠.

[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전국 규모의 버스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14일) 밤 자정까지 노사가 합의를 하지 못하면 수요일, 15일 아침부터 전국 2만 여대의 버스가 멈춰섭니다. 결국 오늘 아침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버스노조 측을 만나 설득에 나섰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오늘 버스노조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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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경제부총리 (면담 전) : 대중 교통은 국민의 발이기 때문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위원장님 최대한…(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류근중/전국자동차노조위원장 (면담 후) : 부총리님께서는 앞으로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중앙정부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고 시내버스 요금 올리는 것을 주기적으로 살펴봤더니 '요금이 조정할 때는 됐다고 본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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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버스 노조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아직 사태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이 현실적인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시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서 해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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