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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시장선거, 투표로 결정 안 나자 동전 던지기'로

입력 2014-10-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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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에서 무승부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페루에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페루의 작은 마을에서 동전이 던져집니다.

대표를 뽑는데 두 후보의 득표수가 똑같았기 때문인데요, 결국 페루 선거법에 따라 동전 던지기로 결정을 하는 겁니다.

승리의 여신, 누구에게 손을 들어줬을까요? 바로 40살의 학교 선생님이 마을 대표로 결정됐습니다.

행복한 표정이죠, 환호와 함께 지지자들의 목마 퍼레이드가 이어지는데요, 동전 던지기로 당선되기 정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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