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 지금] 첫 대학원생 노조 출범…서울 6개 대학 연합

입력 2018-01-17 08:58 수정 2018-01-17 10: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오늘(17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입니다. 평창올림픽을 위한 남북간 협의도 진행되고 있고 벌써 이제 다음달입니다. 이어서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고요, 패럴림픽 기념우표가 내일부터 발행된다고 하는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대회 개막 50일 전에 우표가 나오는거지요?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우표 10종 총 80만 장을 내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우표 디자인으로는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등의 경기를 하는 모습을 각각 담았습니다.

우표 가격은 1매에 330원, 10종 1묶음에 3300원입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는 대회 개막일인 오는 2월 9일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대학원생들의 노동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원생 노조가 세워졌습니다.

노조는 일단 서울지역 6개 대학 대학원생들로 구성됐고 이후 비수도권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금도 일부 대학원에 학생 자치조직인 대학원 총학생회가 있지만, 노동권을 비롯한 권리침해 부분에 좀 더 집중하려면 노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앵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관련 소식도 있네요, 시리아에서 세력을 대부분 잃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시 등장을 했다고요?

[기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가 시리아 북서부 반군지역에 재출현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S는 지난 12일 공식 선전물을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IS는 이들리브주의 전략 시설 아부 두후르 군공항 부근에서 기습공격을 벌여 시리아군 20명을 제거했고 20명을 생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IS가 세력을 재정비 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존재감을 유지하려는 몸부림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인체에 무해한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대장암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장욱 싱가포르국립대 생화학과 교수팀은 유전자를 변형한 니슬 대장균을 브로콜리 추출물과 함께 사람 대장암 세포에 넣어주자, 대장암 세포 중 95%가 사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10일 자에 실렸습니다.

관련기사

[아침& 지금]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신설 추진 [아침& 지금] '올림픽' 강원…오늘부터 대기질 감시 강화 [아침& 지금] 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철회 [아침& 지금] 트럼프, 기후협정 재가입 가능성 시사 [아침& 지금] 트럼프 "오프라 출마해도 내가 이길 것"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