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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수아레스, 월드컵서 '아웃'…9경기 출장정지

입력 2014-06-27 08:37 수정 2014-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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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수비수를 물어서 화제가 됐던 수아레스가 월드컵에서 추방됐습니다.

지난 25일이었죠.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의 어깨를 무는 돌발행동을 했습니다.

상대 선수 어깨에 이렇게 선명하게 이 자국을 냈는데요.

국제축구연맹은 2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수아레스에게 9경기 출장 정지와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4개월간 금지시켰는데요, 월드컵 사상 가장 긴 출장 정지 처분입니다.

거기에 약 1억 원의 벌금도 내야하는데요, 징계가 바로 적용되면서 수아레스는 29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16강 경기부터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브라질을 떠나 우루과이로 돌아가야 하는 수아레스!

과연 앞으론 문제의 핵이빨 조심 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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