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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30대 피살…CCTV 확보

입력 2014-03-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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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8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등과 목 부분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으며, 고향 친구를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 뒤 서초동의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이 씨가 금전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파트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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