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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 중학교 체육교사, 학교서 목매 숨져

입력 2014-03-03 08:39 수정 2014-06-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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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체육 교사인 이 모 씨는 약 2년 전부터 생활지도부장을 겸하며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 했다는데요, 올해 초 농구감독까지 맡게 되면서 중압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씨는 6년간의 기러기 아빠 생활로 우울증도 겪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우울증이 심해지고 건강까지 나빠졌는데요. 학교에 휴직을 신청했지만, 반려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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