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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오늘 북 노동당 창건일…긴장 고조

입력 2017-10-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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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오늘 북 노동당 창건일…긴장 고조

오늘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우리 군 당국은 아직까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잇따라 대북정책 무용론과 군사옵션 가능성을 내놓았고 이같은 트위터 주장이 북한을 오판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가 침략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앉아서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한·중 통화스와프 사실상 연장 합의

우리나라와 중국이 맺은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가 되는 날이 바로 오늘인데 사실상 이를 연장하기로 양국이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드로 인한 갈등이 컸지만 결국 중국이 실리를 선택했다는 건데, 시진핑 주석의 최종 승인도 남았고 우리 금융당국도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3. 다시 불거진 '다스 실소유주' 논란

중견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중국 법인 대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잇따라 선임된 사실이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분이 1%도 없는 이시형 씨가 중요 자리를 차지한 것을 놓고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4. 엿새 남은 구속 만기…치열한 공방 예고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구속기한이 이제 엿새 남았고 이를 앞두고 검찰이 지난달 재판부에 요청했던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이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석방이 되면 재판에 잘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검찰 측과 구속연장의 근거가 없다는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오늘 법원에서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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