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내일 북 노동당 창건일…한·미 촉각
북한이 내일(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추가 도발을 감행할지 한미 군사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1만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3형을 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통하는 미국의 항모 전단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훈련할 계획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2. 트럼프 "북에 단 한 가지 효과 있을 것"
북한에게 단 한가지 수단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의 북핵 위기가 전임 정부들의 책임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김정은은 북한 독재자 가운데 최악이라며 대북 강경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3. 오늘 한글날 맞아 각종 문화행사 '풍성'
오늘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각종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한글문화 큰잔치'는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을 주제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지에서 진행됩니다.
4. 연휴 마지막 날…공항·고속도로 혼잡
최장 열흘간의 이번 추석 연휴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206만명에 이른다는 인천공항에는 오늘도 1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서 종일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귀경객이 분산돼서 오늘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고속도로는 막바지 정체가 오후 4시쯤 가장 심했다가 밤 10시쯤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연휴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