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스포트라이트' 풍족한 수량, 극심한 가뭄! 4대강 '보의 딜레마'

입력 2017-06-04 15:34 수정 2017-06-04 15:39

방송: 6월 4일(일) 밤 9시 5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6월 4일(일) 밤 9시 50분

'스포트라이트' 풍족한 수량, 극심한 가뭄! 4대강 '보의 딜레마'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 4대강 보가 완공된 지 5년이 지난 현재 현지 주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를 집중 취재했다.

강바닥을 파내고 물길을 막아 수질 개선 및 수량 확보란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렸던 4대강 사업.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한 달여에 걸쳐 만나본 농민들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으면서도 눈앞의 물을 선뜻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6월 1일부터 시작된 상시 방류와 대통령의 정책 감사 지시로 4대강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제작진은 논란이 된 4대강 보를 중심으로 수면 아래의 모습을 집중 탐사했다. 수중촬영을 통해 드러난 죽음의 그림자, 시커먼 펄과 심각한 악취. '녹조 라떼'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4대강의 적나라한 실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시작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졸속 공사 의혹.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당시 공사 관계자 등을 통해 5년 전 4대강의 공사 현장으로 되돌아가 본다. 당시 브로커가 개입하고 부실 공사가 만연했다는 증언 역시 공개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4대강 보의 비극 편은 6월 4일(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한 달간의 수중 탐사…4대강 '보의 진실' 정권 바뀌면 '낙하산'…포스코·KT 인사농단의 실체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집중 추적! 국민기업 포스코의 눈물 [단독|취재수첩] 정윤회 '황제조사' 의혹…수사관이 에스코트까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문 대통령 첫 인사에 담긴 비밀은? '스포트라이트' 문재인 정부를 말한다!…'3철' 실체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