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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만기전역…"군 생활, 한화 경기 보며 힘냈다"

입력 2015-05-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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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만기전역…"군 생활, 한화 경기 보며 힘냈다"


배우 송중기(30)가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송중기는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병장 송중기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군 생활에서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 강원도 고성이란 곳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봤는데 최전방에서 장병들의 고생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좋은 경험을 했다. 2년여 동안 배우고 간 게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힘들 때 버팀목으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힘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걸그룹보다는 친구인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TV '런닝맨'을 즐겨봤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송혜교와 공동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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