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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기간 베트남 여행 영향은?…관계자 얘기 들어보니

입력 2019-0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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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그 중 다낭은 최근 한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방학 때이기도 하고 그래서…여행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뉴스현장이 여행관계자와도 통화를 해봤습니다.

[조일상/하나투어 홍보팀 팀장 (JTBC '뉴스현장' 인터뷰) : 지난해에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베트남 간 인원이 백만 명인가 이백만 명인가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중에 다낭을 절반 정도로 놓고 보았을 때, 오십에서 백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하루로 따지자면 한 이삼천 명 수준이라는 얘기거든요. 만약에 북·미회담으로 인해서 도로가 통제된다 하더라도 그 부분은 도로의 일부분일 것이고요. 이제 여행객들의 호텔 이동이나 관광지의 이동에 대한 동선은 약간 우회하면 되는 정도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한 호텔에 미국정부나 우리 정부도 예약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해당 여행사나 호텔 측에서 인근 다른 호텔로 예약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될 것입니다.]

[앵커]

약간의 숙소 이동은 있을 수 있으나 여행 예약한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 혹시나 그때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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