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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 합의…어떤 의미?

입력 2016-02-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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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정치현장은 김종배 시사평론가,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 지역구 253석·비례 47석

Q. 선거구획정 기준 합의 어떤 의미?

Q. 새누리 당내, 선거구획정 '딴소리'?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선거구획정, 김무성-원유철 이해달라.]
[김종배/시사 평론가 : 야당의 분열로 비례대표 의석 못 지켜.]

Q. 수도권 10석 증가…총선 영향은?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산술적으로 보면 여야 손해 없어.]

Q. 정의화 "테러방지법 직권 상정"…왜?

[앵커]

다음 정치현장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토론해보려하는건 공천인데요. 아주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송민교 아나운서가 자세히 전해드릴겁니다.

+++

3월이 가까워오면 봄바람이 부는데, 정치권에는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식인데요, 하위 20%의 현역 의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이른바 '컷오프 명단'을 봉인해제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3선 이상의 중진의원들 50%에 대해서도 정밀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건데요.

정장선 더민주 총선기획단장은 "현역 의원 20% 배제와 별도로 경쟁력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현역의원을 평가하기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공천에서 무조건 배제된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방식으로 물갈이되는 현역의 범위가 크게 넓어지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당내 일부 중진의원들은 외부 인사들에게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함께,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민주에 '김종인표 공천 칼바람'이 매섭게 휘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바람이 약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 더민주 '컷오프'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3선 이상의 중진의원, 도덕성 등 재평가.]
[김종배/시사평론가 : 3선 이상, 수도권이나 충청권 많아. 연대 했을 경우 경쟁력도 고려한 듯.]

[김종배/시사평론가 : 이해찬 등 탈락의 이미지 전략 가능성도]

Q. 폭 커진 '물갈이'…탈당 사태 재현?
[김종배/시사평론가 : 탈당 사태의 파괴력 클지는 의문]

Q. 탈당 부담 안고도 물갈이 단행한다?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공관위 위원들의 투표 후 탈락 최종 결정. 결과 없다면 소리만 컸다 비난 나올 것. 상징적 인물을 정조준할 가능성 커]

Q. 국민의당, 컷오프 된 '이삭' 줍기?

▶ 국민의당 선대위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전윤철 '사의 표명'·'정정' 엇갈려]

Q. 손발 안 맞아 보이는 국민의당…왜?
[김종배/시사평론가 : 거취에 대해 얘기할 상대가 없었을 수도. 정동영의 어색한 표정…친화 어려움 증거]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당직 두고 논란…리더십 부재 증거]

Q. 정운찬 특강, 국민의당 합류 전조?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국민의당, 김영환 통해 정운찬 영입 노력]

▶ 새누리 공천 갈등

Q. 김무성-이한구, 이번엔 '보물' 설전?

Q. 김-이 신경전, 김무성 면접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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