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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인 선대위원장' 체제…김영환 추가 선임

입력 2016-02-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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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인 선대위원장' 체제…김영환 추가 선임


국민의당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영환 의원이 추가 선임됐다.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3명이었는데 2명을 더 선임했다"며 "김영환 의원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환영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은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안철수·천정배·김영환·이상돈 등 5인 체제가 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첫째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공과를 평가하는 중간 선거의 의미가 크다"며 "둘째로 정권교체 가능성이 안 보이는 야권 교체, 셋째로 불평등과 소득격차 해소 등 민생애로를 해소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이번 총선에서 확인될 것"이라며 "거대 양당이 공천 문제로 시끄럽고, 계파싸움이 치열하지만, 국민의당은 정치 신인에 대한 문호가 활짝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천정배 김한길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패권을 강화하는 공천은 없다고 정치생명을 걸고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의는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정당은 선거에서 이겨야 하며, 선대위는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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