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식약처 발표로 일단락

입력 2015-04-30 12: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식약처 발표로 일단락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실제 백수오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결과가 내려졌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를 수거,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라 불리우는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 성분이 함유되어 중장년층 여성의 갱년기 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백수오는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한약재다.

일명 '가짜 백수오'라고 알려진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겉비슷하지만 간 독성과 신경쇠약 등 부작용을 유발, 식약처가 식품 원료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바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2월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식약처의 조사 결괄르 토대로 소비자원의 조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이를 반박하면서 진실게임 공방으로 번진 이번 사태는 식약처의 발표로 일단락됐다.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에 누리꾼들은 "내츄럴엔도텍, 믿었건만" "내츄럴엔도텍, 그런 먹으면 안되는건가?" "내츄럴엔도텍, 미리 산건 어쩌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관련기사

김나영, '스타일 라이브' 통해 결혼과정 공개 경복궁 소주방 개방…100년 전 이곳에서 무슨 일이? '라디오스타' 진세연 "아버지는 사업가, 상장 여부는…" '한밤' 장동민 관련 논란에 "취재 내용 방송했을 뿐" 볼티모어 시위, 퍼거슨시 넘어 뉴욕·보스턴까지 확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