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이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세연은 항간에 떠들고 있는 재벌가 출신 정치인의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진세연은 일찍 주연 자리를 꿰차며 재벌가 출신의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생긴 것 같다며 "전혀 그런 게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소문이 나니까 놀랐다"며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해서 주연을 빨리 시작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문의 배경이 된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며 아버지가 IT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김구라는 상장한 회사냐고 물었고 진세연은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하게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MC윤종신은 진세연에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진세연에 누리꾼들은 "'라스' 진세연, 진짜 예쁘다" "'라스' 진세연, 근데 어디 나와?" "'라스' 진세연, 요즘 매일 실검뜨네" "'라스' 진세연, 그렇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