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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관련 논란에 "취재 내용 방송했을 뿐"

입력 2015-04-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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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관련 논란에 "취재 내용 방송했을 뿐"


'한밤' 장동민 관련 취재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하는 발언으로 피소된 개그맨 장동민 이야기가 전해졌다.

장동민은 고소인에게 사과하기 위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3시간 동안 기다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방영분에 따르면 고소인 측은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확인하지 않아서)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겠다.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선 장동민의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관점이었다.

이에 장동민 측은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에게 27일 오전 11시 49분께 문자 연락을 취한 후 사과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며 "하지만 건물 내 사무실 간판이나 안내를 쉽게 찾을 수가 없어 헤매고 있던 중 장동민의 얼굴을 알아본 1층 안내데스크 직원이 선 변호사 사무실과 연결해 줬다. 사무실 직원은 장동민에게 '변호사님이 안 계신다'고 답했고 '편지만이라도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민은 매니저들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34층으로 올라갔으나 안으로 들어가진 못했다"며 "직원은 '업무방해죄니 발리 돌아가 달라'고 말했고 장동민과 매니저는 다시 건물 1층으로 내려와 선변호사나 고소인에게 연락이 올까 건물 밖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고 전했다.

장동민 측은 "사무실을 찾고 대기했다는 것은 당시 1층 안내데슽크를 맡고 있던 직원 분이나 소속차 차량의 CC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동민 측의 항변이 이어지자 30일 '한밤의 TV연예'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해서 방송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밤' 장동민 논란에 누리꾼들은 "'한밤' 장동민, 누가 옳은지 모르겠다" "'한밤' 장동민, 조금 더 신중했더라면" "'한밤' 장동민, 흠"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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