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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이시언, 톰과 제리로 빙의?!

입력 2015-04-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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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이시언, 톰과 제리로 빙의?!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 연출: 지영수 |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의 정경호와 이시언의 코믹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정경호와 이시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번 작품에서 '민호' 역을 맡은 정경호와 그의 수행 비서인 '우식'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시언의 깨알 같은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극 중 민호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모습을 지닌 인물이지만 우식 앞에서만은 속마음을 드러내며 순정에 대한 고민상담은 물론 썸타기 비법을 전수받는 등 직장 상사와 부하 관계 이상의 교감을 나눈다. 정경호와 이시언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면서도 항상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것은 물론 묘한 브로맨스 기류까지 형성하며 환상적인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제작진은 "정경호와 이시언은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애드립으로 촬영장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 그들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얼마 전 공개된 '순정에 반하다' 미공개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회 방송 엔딩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은 정경호와 이시언의 찰떡 호흡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둘의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던 것.

사실 이 장면은 원래 대본상에 있었던 씬이었지만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본 방송에서는 편집이 되어 하마터면 영원히(?) 볼 수 없는 장면이 될 뻔 했다. 하지만 배우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와 깨알 같은 애드립으로 완성된 장면을 '순정에 반하다'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작은 보답으로 공개하면 좋겠다는 지영수 감독님의 의견에 따라 이번 영상을 7회 엔딩에서 깜짝 공개하게 된 것이다.

이번 미공개 영상은 죽음을 앞둔 강회장(박영규 분)에게 긴급 체포권이 발동되어 병원으로 들이닥친 검사와 경찰들을 막기 위해 한 편의 개그 콩트(?)와 같은 상황극을 펼치는 정경호와 이시언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끈다.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정경호와 이시언의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언은 "남자배우와 이렇게 호흡이 잘 맞을 줄 몰랐다. 최강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는 한동안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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