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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훌쩍 넘긴 홍서범 "태몽 꿔, 늦둥이 도전 생각 중"

입력 2014-01-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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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훌쩍 넘긴 홍서범 "태몽 꿔, 늦둥이 도전 생각 중"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수 홍서범이 "새해에는 늦둥이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33회 녹화에서 '나는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것이 좋다 VS 싫다'라는 주제와 ''응답하라 2024', 10년 뒤 나는 000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열띤 토크를 펼친 가운데, 홍서범이 "태몽을 꿨다"고 입을 열어 한 차례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은 "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넷째를 낳는 꿈을 꿨다."고 고백했다. 홍서범의 난데없는 고백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조갑경은 기꺼이 홍서범을 만류했지만, 홍서범은 "꿈에서 너무나 잘생긴 아들이 태어났다. 막내 딸 홍석주(14) 밑으로 아들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늦둥이에 대한 포부를 밝힌 홍서범을 향해 아내 조갑경은 "여보, 내일 모레 당신 환갑이에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홍서범은 "꿈속에서 태어난 아들은 너무나 잘 생긴 아들이라, '혹시나?'하는 기대를 안고 있다."며 상상만으로도 흡족해 했다.

이날 녹화에서 상기된 얼굴로 태몽을 이야기 하는 홍서범을 향해 조갑경은 "꿈에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문을 막아 출연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유자식 상팔자' 33회 방송에는 강용석의 두 아들 강원준(17), 강인준(16) 군과 더불어,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7), 김응수와 딸 김은아(18), 석주일과 아들 석능준(14) 군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전 연령층을 아울러, 큰 사랑받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 33회 방송은 오늘(7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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