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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 현장에 답이 있다…시신 주변 풀의 비밀은?

입력 2014-07-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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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골의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회장.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남겨진 의혹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간 유병언 죽음의 4가지 의문점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분 곽대경 동국대 경찰학과 교수, 손수호 변호사 그리고 전 구원파 신도 장호은씨 나오셨습니다.

[유병언 사망 4대 의혹 ① 현장에 답이 있다]

1. 누워있는 풀, 왜?

[박윤석/유병언 시신 발견자 : 신발을 한쪽에 벗어놓고 그대로 이제 풀만 딱 젖혀 놓고 죽었더라고, 풀을 젖혀 놓고 죽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유병언) 풀을 다 한쪽으로 자빠지게 해놓고 그 위에서 드러누워서 죽었더라고요.]
[김관/JTBC 기자 : 송치재에서 여기까지 어느 정도 걸릴까요? 일반적인 어른 걸음걸이로 했을 때?]
[박윤석/유병언 시신 발견자 : 아무튼 그게 30분 이상 걸리지 안 그렇겠어요? 그리고 죽으려고 하면 여기 와서 죽겠어요? 저기에서 (송치재) 죽겠지, 뭐하려고 여기까지 걸어오겠어?]

Q. 매실밭 시신 주변 풀의 비밀은?

Q. 유병언, 평소 죽음에 대해 한 말은?

Q. 유병언 시신 주변 다른 사람 있었나?

+++

2. 배에 깔린 오른팔

Q. 누워서 죽었는데 팔이 배 밑에 깔렸다?

Q. 저체온사? 웅크린 자세여야 하지 않나?

Q. 반듯이 누운 시신…믿기 힘든 자세

+++

3.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들

Q. 없는 것이 죽음의 단서? 안경·지갑·휴대폰…
[장호은/전 구원파 신도 : 유병언 매서운 눈초리 가리려 도수 없는 안경. 유병언, 플래시 달린 특이한 이중 돋보기 썼다.]

Q. 사라진 안경의 비밀…유병언 시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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