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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발견 당시 현장 모습으로 본 '4대 의혹'

입력 2014-07-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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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서장 출신인 박상융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이어갑니다. '음모론' '괴담'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병언 씨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 점점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주목했는데요. 풀리지 않는 의혹들. 크게 4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현장의 증언="" 의혹①="" 반듯한="" 시신,="" 왜?="">

Q. 술과 수면제 복용으로 고통 없는 자살?
[박상융/변호사 : 독극물 검출돼도 자살·타살 분간 못 해]

Q. 반듯한 시신…누군가가 현장 정돈했나?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독극물 사망이라면 뼈에서 검출 가능]

[유병언 (작년 1월 출판기념회) : 제가 가지고 있는 욕심이 뭐냐 하면 다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게,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저는 이렇게 결정을 내린 겁니다. 죽어도 누워서 죽지 않겠다. 죽어도 서서 죽겠다.]

Q. "죽어도 누워죽지 않겠다" 유병언 강연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자기애·과시욕 강한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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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증언="" 의혹②="" 막걸리통의="" 비밀은?="">

Q. '사망 시점' 단서…유통기한 짧은 막걸리

Q. 현장의 증거…유류품이 말해주는 단서는?
[박상융/변호사 : 지문감식 등 통해 유류품 소유자 추적해야]

[유병언 (작년 4월 건강포럼 강연) : 우리 몸은 절대로 술을 이길 만한 힘이 없어요. 뼈가 술한테 져요. 간도 술한테 져요. 난 술 좋아할 성격이에요, 보니까. 그런데 술, 내가 먹으면 내 몸에 안 좋기 때문에 안 먹는다 그랬어요.]

Q. "술 안 먹겠다" 공개 선언했던 유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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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증언="" 의혹③="" 반백골="" 미스터리="">

Q. 2주 만에 80% 부패…여전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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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증언="" 의혹④="" 매실밭="" 풀="">

Q. 매실밭 풀 상태…의문점 드는데?
[박상융/변호사 : 변사체 발견 당시 채증사진 잘 살펴봐야. 옷에 묻은 풀·흙, 현장과 일치하는지 확인 필요]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시신 누운 자리 풀잎 주변과 색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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