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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인양 중 유실 추정 시신 1구 수습…수색 계속

입력 2019-11-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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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사고 엿새 만인 5일 수습됐습니다.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은 오후 5시 45분쯤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곳에서 시신 1구를 청해진함 무인 잠수정을 이용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된 시신은 6일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최종 신원 확인 후 가족에게 인계됩니다.

수색 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수중 수색과 함께 연안·해상·해안가 등을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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