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독거 빈곤' 노인 강력범죄 40% 늘었다

입력 2015-05-10 21: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독거 빈곤' 노인 강력범죄 40% 늘어

경제적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 사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노년층이 저지른 강력범죄가 2년 동안 4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범죄는 2011년 6만 8836건, 2012년 7만 1721건, 2013년 7만 7260건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2. '평균 연봉' 자동차업종 8282만원 1위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업종의 연봉이 8282만원으로 3년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유업종의 연봉이 7914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증권과 은행은 각각 7300만원대로 나란히 3, 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여행업과 엔터테인먼트, 섬유 업종의 연봉은 3500만원대 안팎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3. 주택매매 거래량 2달 연속 역대 최대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이 12만여 건을 기록해 3월에 이어 두달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주택매매 거래량도 작년보다 21% 증가한 39만여건을 기록 중입니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유서에 박지만 언급…계열사 노조원 자살

포스코 하청 업체인 EG테크 노조 분회장 48살 양모씨가 오늘 오전 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양씨는 "정규직화 소송과 해고자 문제에서 승리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그룹 회장에게도 "인간다운 경영인이 돼달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에어버스 군 수송기 추락…4명 사망

현지시간 9일 스페인 세비야 산 파블로 공항 부근에서 군 수송기 한 대가 추락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수송기는 공항에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추락했으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이 수송기를 제작한 에어버스의 직원들로 파악됐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중국 '꼴불견 유커' 실명 리스트 대공개 [뉴스브리핑] 서울 지역 택시 표시등에 '서울' 표기 [뉴스브리핑] "대기오염, 뇌 노화·경색 위험 높인다" [뉴스브리핑] 한화 대전구장 연속 매진…암표상 기승 [뉴스브리핑] 어린이 11% "부모 난폭 운전에 두려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