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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꼴불견 유커' 실명 리스트 대공개

입력 2015-05-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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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 최초 '구글 캠퍼스' 서울 개소

벤처 사업을 꿈꾸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벤처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글 캠퍼스 서울'이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작업 공간 등을 지원하고, 전문가가 조언해주거나 투자자를 연결해줍니다.

2. 국토면적 10년새 '여의도 230배' 늘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10년 전보다 667km², 서울 여의도 면적의 230배 만큼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해안 매립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3. 차 훔쳐 '날치기' 10대…30분 추격전

훔친 차량을 타고 길 가던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10대들이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어제(7일) 오전 무면허인 18살 박모 군 등 4명은 전북 정읍에서 날치기 한 뒤, 호남고속도로에서 30여분간 추격전을 벌이다, 김제의 한 중학교에서 검거됐습니다.

4. 중국 '꼴불견 유커' 실명 리스트 공개

중국 당국이 꼴불견 유커들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블랙리스트에는 지난해 12월 기내에서 뜨거운 라면 물을 승무원에게 뿌린 장모 씨 등 4명이 올랐는데, 이들은 출국과 은행대출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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