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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기오염, 뇌 노화·경색 위험 높인다"

입력 2015-05-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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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오염, 뇌 노화·경색 위험 높여"

대기 오염이 뇌의 노화를 빠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뇌졸중협회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차량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처럼 초미세먼지가 주변 대기에 많을 경우, 뇌 안의 작은 혈관이 막혀 생기는 이른바 '조용한 뇌경색'의 발생위험이 46%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2. "재력가 유언장, 주소 빠져 무효" 판결

150억 원대 재력가가 자녀 6명 중 3명에게만 재산을 물려준다고 쓴 자필 유언장이 집주소가 빠졌다는 이유로 무효가 됐습니다. 대법원은 자필 유언장엔 날짜, 이름과 함께 주소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재산은 6남매가 똑같이 나눠 가지게 됐습니다.

3. 청주 한 어린이집서 14개월 여아 숨져

오늘(6일) 낮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14개월 된 여자 아이가 잠을 자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낮잠을 자던 아이가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고흐 풍경화, 경매서 716억원에 낙찰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풍경화가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약 716억원에 팔렸습니다. 제목은 '알리스캉의 가로수길', 1888년 고흐가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그린 작품으로, 다섯 명 넘게 입찰에 참여한 끝에 아시아의 한 개인소장가에게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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