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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만취 운전자, 시속 165㎞ '광란의 도주'

입력 2016-06-06 21:18 수정 2016-06-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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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속 165㎞ '광란의 만취 도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12시 30분쯤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45km 이상을 도주한 40살 홍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홍 씨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시속 165km가 넘는 속도로 도주하다 22분 만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멈춰섰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79%의 만취상태였습니다.

2. 전세 최고가, 타워팰리스 2차 30억

지난 1년 동안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 가격이 가장 비쌌던 곳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펜트하우스로 보증금이 30억 원이었습니다. 전세난 속에 고가 전세 아파트도 급증하면서, 보증금 10억 원이 넘은 아파트 전세가 1년간 866건 거래돼, 2년 전보다 24% 늘었습니다.

3. 페루, 일본계 '부녀 대통령' 아슬아슬

'부녀 대통령' 탄생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페루 대통령 선거에서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간 개표 결과, 전 대통령의 장녀인 '케이코 후지모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맞수인 '쿠친스키'에게 뒤지고 있는데요. 77세인 '쿠친스키'가 당선되면 페루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후지모리'가 당선되면 일본 이민자 출신 부녀가 대를 이어 권좌에 오르는 첫 사례가 됩니다.

4. 90세 현역 체조선수, 하늘서도 '점프'

아찔한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할머니 스카이 다이버. 카메라를 향해 여유 있는 웃음까지 지어 보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90살 동갑내기 독일 할머니 '요한나 쿠아스'씨가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 겁니다. 쿠아스 씨는 세계 최고령 현역 체조선수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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