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금산에서 불산 유출…이번이 세 번째

입력 2016-06-05 20:46 수정 2016-06-05 20: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금산서 불산 유출…이번이 세 번째

어제(4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금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는 불산 100kg이 섞인 물이 유출돼, 주민 100여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2013년부터 세 차례나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공장 이전을 요구해왔습니다.

2. '재일동포 간첩단' 10억 국가보상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 받고 13년간 복역한 재일동포 강종헌 씨에게 국가가 형사보상금 10억 원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아 형사보상금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술 강요 안했다면 업무상재해 아냐"

회사 단합대회 때 술을 많이 마시고 사고로 숨진 직원에 대해 회사가 술을 강요하지 않았다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현대자동차 영업 직원이던 이모 씨의 배우자가 유족 급여를 지급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4. '미세먼지 주범 오명' 고등어 가격↓

고등어를 구울 때 미세먼지가 많이 나온다는 환경부 발표 이후 고등어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떨어졌습니다. 수산업계는 고등어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리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대구 화재 사망자가 방화?…CCTV 포착 [뉴스브리핑] '윤 일병 사망' 주범에 징역 40년 선고 [뉴스브리핑] '대작 논란' 조영남, 내일 검찰 소환 [뉴스브리핑] 고령 제지공장서 노동자 2명 질식사 [뉴스브리핑] 미 골프장에 공룡 뺨치는 '거대 악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