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붕괴된 가건물에 깔린 노인 숨져

입력 2012-08-28 17: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8일 오전 10시13분께 경남 남해군 서면 중현리 정갑주(80) 씨 집에서 정 씨가 강풍에 무너진 옆집 가건물 더미에 깔렸다.

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여만에 숨졌다.

혼자 사는 정 씨는 밖으로 나왔다가 옆에 사는 이모(75·여) 씨가 창고로 쓰는 가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깔려 주민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이 지역에 비는 거의 오지 않았으나 바람은 시속 34.4m가량으로 강하게 불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농경지 2천815㏊ 태풍 피해…과수 면적 최대 수확앞둔 과일 '우수수'…농민들 망연자실 태풍 볼라벤에 과일 우수수…농가 망연자실 볼라벤에 집 지붕 날아가 일가족 4명 대피 '여객선 닻줄 절단' 선장 기지로 2차 사고 막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