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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밤샘 대치'…찬송가 부르고 고성에 욕설

입력 2020-08-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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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에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지난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몇몇 인사들, 코로나 확진 판정받고 입원한 상태죠. 저희가 잠시 후에도 전해드리겠지만,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이런 분들 격리 병실에서도 유튜브 방송 진행하고 있다는데, 그냥 입원해있는 동안만이라도, 조용히 치료만 받고 있으면 안 되는 건가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좀 자숙하는 모습, 그런 거 보여주시는 게 되게 힘드신가요? 특히 주옥순 대표, 집회 당일 밤에 찜질방에서 밤새웠다면서요. 정말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준비한 현장 전해드리죠. 먼저 ''3번 국회의원' 김문수, 다행히 음성', 마지막 '나발니 독살 시도, 결국 크렘린 소행?'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외출하지 마시고, 이 시간 저희와 함께 해주십쇼. 어제 시청률과 함께 여러분의 시선을 모아모아서 '310중계석' 시작하죠. 제 옆에는 강찬호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오늘도 준비한 소식 많습니다. 헤드라인 먼저 보시죠. 조금 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주말을 넘어서서 확산세가 지속되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해 봐야 한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속보도 들어와 있습니다. 수도권 코로나 확산의 진앙 중 한 곳이죠. 사랑제일교회 관련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현장, 서울 성북구 장위 2동으로 갑니다.

■ '밤샘 대치' 사랑제일교회…또 '음모론'

· 방역당국-사랑제일교회 밤샘 대치
· 찬송가 부르고 욕설하고…밤샘 대치
·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고성·욕설
· 사랑제일교회 반발로 명단 확보 실패
· 방역당국, 교인 명단 확보 시도…'빈손'
· 결국 취재현장에서 쫓겨나는 취재진
· 취재 차량으로 돌아갔지만 항의는 계속되고…
·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공포스럽기까지
· 12시간 밤샘 대치…취재진에 욕설까지
· 사랑제일교회, 교회 앞에서 기자회견
· 전광훈 측 "현장조사 거부 정당" 주장
· 전광훈 측 "가짜 방역 계엄령으로 탄압"
· 강연재 대독 전광훈 "더 격렬히 저항"
· 전광훈 "외부 불순분자가 바이러스 테러"
· 사랑제일교회, 정부 상대 '법적 대응' 예고
· 유튜브 성명문 발표 전광훈 '콜록콜록'
· 전광훈, 또 '바이러스 테러' 음모론 운운
· '확진' 엄마부대 주옥순 씨 병실 유튜브
· 주옥순 "기침 사라져…시설 너무 좋아"
· 주옥순, 집회 후 찜질방 갔다더니…번복
· 주옥순 "차명진과 지하철 타고 가"
· 차명진, 김문수 음성 소식에 "다행"
· 방송가 코로나19 확산에 '초비상'
· 배우 오만석 코로나 검사 음성
· 서이숙·오만석 음성…고아라 대기 중
· JTBC 드라마, 수도권 촬영 일정 중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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