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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면돌파] 문-안 연대, 찬성 vs 반대 입장보니

입력 2012-12-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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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진의 정면돌파' 황남희 입니다. 오늘(7일)도 대선 이슈와 관련한 시원시원한 직구 날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대선판에서 가장 변수가 되고 이슈가 되는 부분이 아마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안철수 전 후보의 영향력이 과연 어느 정도 발휘가 될까 하는 부분이 될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얘기 오늘 이시간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진 논설위원 소개해드립니다. 안철수 효과에 대한 정면돌파 오늘 해주실 것이죠, 토론을 함께 해 주실 분도 소개해드리죠, 어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전격적으로 만나는 현장에 함께 하셨던 민주통합당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후보 : 우리 안철수 후보님께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국민연대가 출범을 했습니다. 이제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힘으로 꼭 그 뜻을 받들어서 정권교체 또 새로운 정치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전 후보 :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안철수 일희일비' 민주당 비판 있는데
- "문재인, 국민의 명령에 대단히 충실했다"
- "보수 대연합과 맞서는 야당은 늘 약자"
- "단일화는 정권교체 위한 국민과의 약속"

Q. 새누리당의 '구걸 정치' 비난에 대해

Q. '문-안 공동정권' 어떻게 되나
- "새정치의 가장 큰 의미는 국민 정치"
- "한국 정치사에서 공동정권 실험 성공 시킬 것"
- "절충과 타협이 정치의 미덕"

Q. 문재인 초반 열세는 '프레인 대결 실패?'
- "단일화에 집중하다 보니 프레임 마련 늦어"

Q. 박정희→이명박근혜→귀족…프레임 바꿨는데

Q. 재산 12억, 예금 6억…문재인, 서민 후보 맞나
- "문재인 힘들었던 성장 과정이 '서민'의 길"
- "문재인, 본인이 서민이란 말은 아니다"

[앵커]

앞서 예고를 해드렸죠? 오늘 문안연대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낸 안철수 캠프의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전 단장을 비롯한 9명 가운데 한분입니다.
오태동 전 위원 나오셨습니다.

Q. 조용경 등 9인 '안철수와 결별선언' 왜
- "안철수는 자신의 이념을 합리적 보수로 밝혀"
- "안, 이념격차 언급 이틀 뒤 갑자기 급선회"
- "안철수, 조용경 단장 네 번 찾아가 모셨다"
- "당시 조용경 단장 '대선 완주' 다짐 받아"

[오태동/전 국민소통자문단위원 12월 7일 : 안 전 후보는 자신이 정치전면에 나서서 분열의 정치, 증오의 정치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국민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안 전 후보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렸습니다. 나아가 자신이 출마선언에서 밝혔고 계속 강조해온 것과는 달리 정치쇄신은 실종되고 오로지 정권교체만을 향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진실로 아픈 마음으로 안 전 후보가 이번에 선택한 정치적인 길에 함께 할 수 없음을 거듭 밝히는 바입니다.]

Q. 안철수 후보 사퇴 때 결별 선언 했어야
- "안철수 후보 사퇴 때도 엄청난 충격 받아"
- "안철수 깊은 뜻, 예우 했지만 전혀 다른 결과 나와"

Q. 안철수 대선 뒤 어떤 행보 해야 하나

Q. 안철수 완주했어야 새정치 되지 않았을까
- "정치가 진영논리에 휘둘리지 말아야"
- "지금은 진영논리 따른 정권교체 밖에 안남아"
- "안철수, 출마 선언 땐 정권교체 한 마디도 안 해"
- "안철수의 선택, 정치적 자살 행위"
- "안철수, 문재인과 정치쇄신 가능한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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