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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현 "여자인데 머리 숱 별로 없어요"

입력 2015-06-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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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현 "여자인데 머리 숱 별로 없어요"


지난 22일 SBS '힐링캠프'에는 이덕화의 막내딸 이지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덕화는 막내 딸 배우 이지현에 대해 "한 직업을 대대손손 물려서 하는 건 멋있다. 대를 물려서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거다. 그런데 그 '대'라는 것이,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는 것"이라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어 "딸 이지현이 대를 이어서 (배우 생활을) 했다. 잘 안 나가더라도 좋다"고 말하며 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이에 이지현은 연기를 그만두고 싶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도 없어지는 것 같고 두려움 같은 것도 생겼다 여러 가지 감정에 휩싸여서 본의 아니게 우는 모습을 아빠한테 보여드렸다. 지금도 그게 부끄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우리 딸 예쁘지 않냐"고 자랑을 했고, 이경규는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내 코를 닮았다. 그래서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제 얼굴을 모니터 할 때 깜짝 깜짝 놀라는 게 가끔 제게서 아빠 얼굴이 나오더라. 머리 빠지는 것도 약간 비슷한 것 같고 여잔데 숱이 별로 없다. 머리가 자꾸 빠진다"고 고백해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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