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추성훈, 첫 만남부터 케미 폭발…강남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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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 추성훈, 첫 만남부터 케미 폭발…강남은 불편?

입력 2015-09-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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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겟습니다' 샤킬오닐이 추성훈을 알아보고 반가워 했다.

지난 15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짝꿍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 중인 추라고 한다. 닉네임은 섹시 야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샤킬은 "그게 당신이냐"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하게 포옹을 해 폭소를 터트렸다.

샤킬오닐은 짝꿍 추성훈의 필기구를 가져다쓰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영어 받아쓰기를 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것은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기도 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것들을 직접 알려주며 캐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를 바라보던 강남은 질투가 섞인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