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심혜진 "남편 윤상, 밥도 못했는데…많이 변해 보기 좋다"

입력 2015-09-16 10:43 수정 2015-09-16 10: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심혜진 "남편 윤상, 밥도 못했는데…많이 변해 보기 좋다"


윤상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미국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고 온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아들 찬영, 준영 군과 아내 심혜진을 위해 닭고기 스테이크와 중국집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시작한 윤상은 "가위가 잘 안든다"며 도구 탓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아내 심혜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심혜진은 "필요한 게 너무 많다. 진짜 잘 배워온 것 맞냐"며 윤상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집밥 백선생' 출연 전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며 "볶음밥을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결국 재료준비를 전부 내가 했던 적이 있다. 남편은 그냥 볶기만 했다"며 과거 윤상의 요리실력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 힘든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혜진은 "밥도 못하는 남편을 두고 미국에 오면서 걱정했는데 이제 밥도 해먹고 많이 변했다. 찌개도 끓여 먹고 반찬도 사진 찍어서 보낸다"라며 "뱃살이 좀 나오긴 했지만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안용준-베니, 러브스토리 화제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 심학봉 의원직 제명안 통과…"더 배려할 필요가 없다" 강정호, 1안타 추가 '타율 0.289'…더블헤더 2차전 선발 제외 짜리몽땅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이…" 그룹명 탄생 일화 눈길 근로장려금 지급일 추석 전 예정…최대 얼마까지 받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