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안타 추가 '타율 0.289'…더블헤더 2차전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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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안타 추가 '타율 0.289'…더블헤더 2차전 선발 제외

입력 2015-09-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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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5 미국 메이저리그(MLB) 더블헤더 1차전에서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기존 0.290에서 0.289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팀이 4대 1로 앞선 세 번째 타석에서 컵스 두 번째 투수 트레버 케이힐로부터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피츠버그는 4대 4 동점이던 8회 스털링 마르테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내 5대 4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