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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3곳 신청…12월쯤 예비 인가 발표

입력 2015-10-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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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브리핑, 오늘(2일) 국감일정으로 시작합니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이제 후반전에 들어갔는데요. 오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문화진흥회 감사를 진행한 뒤, 문화방송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습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청과 경기지방경찰청을 국토교통위원회는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등은 현장 시찰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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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된 심학봉 의원이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심 의원이 피해 여성에게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 또 금품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했는지 조사했고 심 의원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다음주 안으로 심 의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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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현재 개발중인 사거리 800km 탄도 미사일을 2017년까지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제주도에서 발사하면 신의주, 부산에서는 백두산까지 도달할 수 있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게 되는데요, 2012년 10월 한ㆍ미가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한국 탄도미사일의 최대 사거리 제한을 300㎞에서 800㎞로 완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전배치 계획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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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금이나 대출 등의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예비 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카카오와 인터파크, KT 등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2월까지 컨소시엄 2곳 정도를 선정해 예비 인가를 내주고 내년 3월부터 실제 영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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