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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장롱에 훔친 옷 500벌…도벽 여성 체포

입력 2015-08-28 20:46 수정 2015-08-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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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롱에 훔친 옷 500벌…도벽 여성 체포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3년 동안 5백여 벌의 옷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2살 주부 박모 씨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 진구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80만 원 상당의 옷 7벌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박씨의 집 장롱 속에서는 한 번도 입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있는 5백여 벌의 옷이 발견됐습니다.

2. 여자친구 부모살해 20대 사형 확정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장모 씨에 대해 대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의 사형 확정판결은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2년 7개월 만이고, 장씨는 형 집행이 안 된 61번째 사형확정자가 됐습니다.

3. 3D 프린터로 부러진 부리 만들어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학대를 당해 부리가 깨진 채 발견됐던 큰 부리새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인공 부리를 얻었습니다. 브라질 대학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새 부리는 무게가 4g에 불과해 벌써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응을 마쳤습니다.

4. 군사 퍼레이드 사고 막으려 원숭이 투입

중국 공군이 전승절 군 퍼레이드 훈련에 원숭이 5마리를 투입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원숭이들은 새들로부터 전투기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장 주변 나무에 올라가, 새 둥지를 없애는 특명을 받았는데요. 임무를 완수하면, 포상으로 옥수수 등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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