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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취객이 하수구 뚜껑 훔쳐…행인 '날벼락'

입력 2015-08-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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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객이 하수구 뚜껑 훔쳐…행인 '날벼락'

오늘(27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역 분당선 앞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도로의 하수구 뚜껑을 떼어내 달아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패인 구멍을 보지 못한 한 여성이 택시를 잡으려다 하수구에 빠지는 사고로 이어졌고 이후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해야 했습니다.

2. 밀려온 8m 밍크고래…주민이 물 뿌려 구조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가에서 현지시간 26일 길이가 8m나 되는 밍크고래 한 마리가 파도에 밀려왔습니다. 주민들은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6시간 동안 끊임없이 물을 퍼 고래에게 뿌려줬고, 고래는 밀물이 들어오자 힘차게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3. 적정 교통량을 초과해 제 속도를 낼 수 없는 '무늬만 고속도로'인 노선이, 전국 9개, 40개 구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을 측정한 결과, 서울 외곽순환도로 열여덟 구간, 영동선 다섯 구간 등이 교통량이 포화상태인 F등급을 받았습니다.

4. 소프라노 조수미, 첫 가요앨범 발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음악 인생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가요 앨범을 냈습니다. 앨범에는 '꽃밭에서'를 비롯해 아이돌 가수와 함께 부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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