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오폐수 대량 유입' 와이키키 해변 폐쇄

입력 2015-08-26 22: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오폐수 대량 유입' 와이키키 해변 폐쇄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대량의 오폐수가 유입됐습니다. 189만 리터가 넘는 오폐수가 흘러들어가 최장 4.5km에 이르는 구간이 잠정 폐쇄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홍수를 막기 위해 폭우 때 열어놓은 맨홀을 통해 오폐수가 바다로 유입됐다고 전했습니다.

2. 발 걸려 넘어지며…18억원 명화에 구멍

대만의 12살 소년이 18억원 가치의 명화에 주먹 만한 구멍을 냈습니다. 이 소년은 23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일을 낸 건데요. 벽에 걸린 바로크 시대의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에 손을 짚었습니다. 주최 측은 그림은 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소년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스티븐 호킹 "블랙홀에도 출구 있다"

블랙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한 강연에서 "블랙홀은 생각만큼 검지도 않고 영원한 감옥도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물체 중 일부 정보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가지만, 일부는 블랙홀의 경계선에서 입자와 함께 방출돼 밖으로 나오거나 다른 우주로 간다" 주장했습니다.

4.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먹' 보물 지정

청주 명암동에서 출토된 고려시대의 먹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됐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의 먹인 단산오옥은 뒷면에 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우아한 곡선으로 표현한 비룡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왜 경적 울려?" 만취운전자, 버스 파손 [뉴스브리핑] 중국 기업 '치어리더 여직원' 고용 논란 [뉴스브리핑] 한명숙 전 국무총리, 서울구치소 수감 [뉴스브리핑] IS, 2천년 된 '팔미라 고대 신전' 폭파 [뉴스브리핑] 수도권 지하철 성범죄 1위는 '강남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