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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왜 경적 울려?" 만취운전자, 버스 파손

입력 2015-08-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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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빵빵대"…만취운전자, 버스 파손

버스 운전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30대 만취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버스 유리창을 부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버스 운전 기사가 유리 조각에 다치고 승객 20여 명이 버스 안에 10분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2. "상대방과 통정한 허위의 의사표시" 민법에서 쓰이는 말인데요. 상대방과 짜고 거짓으로 말했다는 표현입니다. 법무부는 이처럼 알아듣기 힘든 백여 개의 민법 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본식 표현인 '궁박'은 '곤궁하고 절박한 사정'으로 또 '최고'가 '촉구'로, '포태'가 '임신' 등으로 바뀌게 됩니다.

3. "내쫓고 싶은 블랙리스트 직원 있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 10명 중 4명은, '퇴사시키고 싶은 직원의 블랙리스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조사한 자료인데요. 내쫓고 싶은 1위는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이었고, 이어 회사에 불만이 많은 직원, 근무태도가 불량한 직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 진돗개 아닌 개도 진도군 반입 허용

앞으로 진돗개가 아닌 개도 전남 진도군에 반입이 허용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개의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주민 건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앞으로 시험이나 연구에 필요한 개 등 군수가 공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개는 진도군에 반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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